현직 차관 부인, 농지 '쪼개기 매입' 의혹...주말 농장용이라고?
현직 차관 부인, 농지 '쪼개기 매입' 의혹 현직 차관 부인이 농지를 '쪼개기 매입'했다는 의혹이 14일 제기됐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의 배우자 A씨의 '쪼개기 매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서울신문은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의 배우자 A씨가 신도시 인근 농지를 농업법인을 이용해 쪼개기 매입을 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9월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613 토지 중 일부를 농업법인을 통해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중 A씨의 지분은 전체 2612㎡ 중 66㎡으로 20평에 해당하며, 총 34명이 해당 토지의 지분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박 차관은..
해외, 이슈
2021. 3. 15.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