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서민정 이혼하자마자 사위 주식 빼앗은 아모레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30)씨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36)씨와 이혼한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21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심사총괄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10월 결혼 후 약 8개월만이다. 홍 총괄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큰 아들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재벌가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다. 범삼성가인 보광그룹과 국내 대표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랫동안 집안끼리 친목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난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그해 6월27일 약혼했다. 서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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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4.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