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참호족병? 16시간 반신욕한 여자의 발
반신욕이란 배꼽 아래를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의 물에 담가 전신의 혈액 순환과 물질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목욕법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반신욕을 즐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반신욕이라도 적당한 게 좋을 것 같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 욕조에서 깜빡 잠이 들어 16시간 동안 목욕했다는 한 여성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쭈글쭈글 해진 자신의 발 사진을 올리면서 “어떻게 하면 빨리 원상태로 되돌릴 수 있냐?”고 도움을 요청했다. 어쩌다가 16시간 목욕을 하고 나니 발이 회색빛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 게시물은 30만번 이상 조회됐고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텍스 장갑을 낀 것 같다", "로션을 꼼꼼히 발라주고 잘..
해외, 이슈
2021. 5. 27.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