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장관 제대로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07년 이명박, 박근혜 대선 경선 이후 14년 만에 국민의힘은 ‘이준석 돌풍’으로 당내 경선에서 국민적 관심을 받아 활력이 만발한 반면 우리 당은 다시 ‘조국의 시간’이라는 수렁에 빠져들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돌풍’과 ‘조국 회고록’을 거론하며 “대선 승패를 가늠할 분수령으로 꼽힐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두고 “내년 대선에 대한 저들의 절박함과 간절함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체제가 제대로 작동된다면 어쩌면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대안 정당으로 인식되는 수준을 넘어 한국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해결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대한 대답으로 여겨..
해외, 이슈
2021. 5. 3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