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아내' 배우 윤정희, 파리 외곽에서 홀로 투병중?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 윤정희씨(77)가 프랑스에서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 딸로부터 방치됐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기됐다. 이에 대해 7일 백건우씨 측은 국내 소속사 빈체로를 통해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히면서, “게시글의 무분별한 유포 및 루머 재생산, 추측성 보도 등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빈체로는 "백건우와 윤정희는 평생을 함께 연주 여행을 다녔지만 몇 년 전부터 윤정희의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며 길게는 수십 시간에 다다르는 먼 여행길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요양병원보다는 가족과 가까이서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인 백진희의 아파트 ..
연예, 방송
2021. 2. 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