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 한반도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가볼만한 곳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이 빠르고, 강릉 정동진보다 5분이 앞선다. 울산 간절곶은 동북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새해 해맞이 명소로 유명하다보니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폐쇄되기도 했다. 일출로 가장 유명하지만, 이곳에는 신석기시대 유적과 장생포 고래박물관, 러일전쟁의 흔적을 간직한 울기등대 등 명소가 무수히 많다. 세계 최대의 우체통 간절곶에서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것은 세계 최대 크기의 우체통이다.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새해를 여는 곳이고, 해맞이를 통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곳이니 마땅한 장소라 할 수 있다. 높이 5m에 무게 7톤에 이르는 소망우체통은 1970년대 체신부 우체통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소망우체통에..
여행, 취미
2021. 5. 1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