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자전거 타다 죽은 30대 할리우드 배우
코미디 영화 '스쿨 오브 락'(School Of Rock, 2003)에 출연한 배우 출신의 음악인 케빈 클라크가 사망했다. 향년 32세. 미국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클라크가 26일(현지시간) 오전 1시20분께 시카고 애본데일 자택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차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클라크가 길을 건널 당시 횡단보도에는 빨간불이 켜져 있었다고 전했다. 클라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2시 4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측근들은 클라크가 친구 집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20세 여성 운전자는 무사하며 교통위반 딱지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고 시카고 선타임스는 전했다. 연예 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스쿨 오브 락'은 클라크가..
연예, 방송
2021. 5. 27.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