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손헌수 "박수홍 형 가족, 지금도 호화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 방송인 손헌수가 선배 박수홍을 위해 “박수홍 선배님이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호소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30일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라고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어 손헌수는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한다.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키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라고 밝혔다. "우리 형은 경차 타면서 검소하게 사시..
연예, 방송
2021. 3. 31.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