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에 '인격모독' 퍼부은 청담에이프릴어학원 직원
배달 기사를 상대로 '공부를 못하니 배달이나 하고있다'는 막말을 한 학원 관계자 '갑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초 학원강사의 배달 갑질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셔틀 도우미로 확인됐다. 게티이미지뱅크/기사와관련없는사진 3일 오전 청담러닝은 ‘갑질 학원강사’ 논란에 대해 “이 건은 에이프릴(April)어학원 동작캠퍼스에서 발생한 건으로 학원 강사가 아닌 셔틀 도우미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셔틀 도우미는 원생들의 셔틀버스 승하차를 돕는 사람이다. 이어 “해당 직원은 동작캠퍼스에서 1개월 정도 셔틀 도우미로 근무했고, 2월 1일 마지막 근무 후 2일 퇴사했다”며 “사건이 발생한 2일 퇴사하면서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어 본사와 해당 가맹점 모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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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3.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