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참지 마세요~"외모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에 영향 주는 ‘무턱’ 문제점
세 살 버릇만 여든까지 가는 것이 아니다. 어릴 적 별명과 이로 인한 마음의 상처도 오래 남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학생들끼리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금지하는 초등학교가 늘어났다. 별명을 부르는 것이 왕따를 조장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함이다. 나라, 지역, 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초등학교에나 짓궂은 아이는 있기 마련이고, 특히 별명은 친구의 외모를 가지고 놀릴 때 많이 부른다. 이는 나이가 들어서도 이어져 동창회 등에서 과거의 별명이 언급되기도 한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도 친구의 외모적인 특징이나 이름에서 착안해 별명을 짓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면서 외모에 대한 지적이 상대방에 대한 무례임을 알게 되면서 점차 그런 발언은 줄어들지만 어릴 적 별명 때문에 받은 상처는 콤플렉스로 자리 잡..
라이프, 생활
2021. 4. 2.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