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와 막대기로 '돌고래' 마구 때려 죽이고 한 말…"아무 이유없어"
멸종위기종 '갠지스강 돌고래'를 끔찍하게 학대한 현지 남성들이 체포됐다. 끔찍한 갠지스강 돌고래 학대사건 최근 SNS에서는 젊은 남성 7명이 돌고래를 둘러싼 채 도끼와 막대기로 마구 때려죽이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9일 인디아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돌고래 학대 사망사건은 지난달 31일 우타르푸라데시주 샤르다 운하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일, 몸집이 작은 돌고래 한 마리가 샤르다 운하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자 신기한 나머지 근처로 다가갔다. 도끼와 막대기로 마구 내려친 악마들 돌고래를 발견한 남성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녀석을 무자비하게 때리기 시작했다. 무리 중 한명은 "넌 아무 이유 없이 공격하고 있어"라고 장난치듯 말했고, 다른 한명은 "지금 때려, 지금 때려..
반려동물 이슈, 정보
2021. 1. 10.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