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 세대도 전격Z작전에 나오는 "키트"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외국 드라마에 나오는 미래형 자동차이다.
현재의 자동차를 보면 1980년 초에 상상으로 만든 "키트"가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전격Z작전 "키트" 차량의 특징과 현재 기술의 비교
1. 운전자가 없어도 혼자서 자율 주행을 한다.
현재 자율 주행 기술이 사람이 운전을 하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 자율 주행 5단계 개발이 되었고 상용화되고 있다.
2. 차가 말을 하고, 말을 알아듣는다.
오래전부터 내비게이션이 길을 안내했고, 현재는 차량에 상태를 텍스트나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한, 창문 열어줘, 나 더워, 사람에 말을 인식하고 차량을 제어해 준다.
3. 운전석 천정이 열리며, 키트의 차주이자 주인공인 "데이빗 핫셀호프" 가 천정에 탈출한다.
현재는 이미 오래전부터 선루프가 장착이 되었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하면, 운전자가 머리를 내밀 수도 있고, 탈출도 가능하다.
4. 오토매틱 기어
오래전에 채택되었으며, 현재는 전자식 기어로 버튼식 또는 다이얼식으로 변경되고 있다.
5. 주변 상황을 관찰할 수 있는 브라운관 TV 설치
그때 당시는 브라운관 모니터뿐이 없었을 시대지만 현재는 선명한 LED 화면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6. "키트"가 못이나, 요철 등을 밝아서 펑크가 나면 스스로 타이어를 복원한다.
예전에는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 차를 들어 올려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해야 했다. 그것마저도 못하는 운전자가 많아 카센터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타이어를 갈지 않아도 5~10분이면 복원이 가능한 키트가 발명되면서, 스페어타이어조차도 없다.
7. 적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무음으로 주행한다.
이미 전기차 생산으로 엔진음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전기차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상의 사운드를 낸다.
8. 범퍼에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으며, 램프가 좌우 또는 상황에 따라 점등을 달리하면서, 현재 상황을 램프로 알려 준다.
예전에는 그냥 멋을 내기 위해 애프터마켓에서 점등되는 형태로 설치하는 차주가 있었지만 그 외에 아무런 기능은 없었다.
이제는 "키트"가 공상 과학 영화 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차가 아닌 현재의 자동차가 되었다. 사람에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는 것에 놀라울 뿐이다.
8번에 기술이 현실화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그릴에 LED 조명 기능을 적용한 ‘라이팅 그릴’과 차량 상태와 운행조건에 따라 그릴 자체가 개폐 가능한 ‘그릴 일체식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키트"의 최종 완성 작품이 가능해졌고 곧 출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라이팅 그릴’은 차량 전면부 그릴 전체를 조명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자율 주행 모드 ▲전기차 충전 모드 ▲웰컴 라이트 기능 ▲ 사운드 비트 표시 ▲ 비상 경고등 표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 조명 효과가 아니라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의사소통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조명 패턴을 적용하는 방식에 따라 강렬하고 독특한 디자인 효과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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